
웰컴투 살달리에서 삼달이가 사진전 구상을 하던 장소는 서귀포의 성산읍에 위치한 경치 좋은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이다. 큰 창으로 성산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매우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 서귀피안 제주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고 대형카페또한 너무 많다. 처음 서귀피안을 알았을 때는 매장의 메인 컬러가 눈에 들어와서 관심이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뷰가 너무 멋진 곳이었다. 매장도 좌우로 나뉘어져 제법 컸고 삼달리에 나왔던 장면은 메인 공간이 아니고 바로 옆 공간이다. 성산 쪽과 가까운 편인 서귀피안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간을 선물하는데 그 이유는 큰 창으로 바다를 보면서 페러글라이딩 하는 상면을 매장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정리에 서퍼..

교토는 일본에서도 커피 소비량이 많은 도시인만큼 카페도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노다커피는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를 지지하며 지역 농산물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업이다. 이곳은 커피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멋진 분위기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이다. 교토의 아침을 여는 카페 교토의 커피 시장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카페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교토는 일본의 다양한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 이노다커피 또한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이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카페이기도하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는 이 카페는 교토의 아침을 여는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어색함이 없다. 이노다 커피는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맛..

제주에 갈 때마다 찾는 식당이 있다. 그것은 바로 조천에 위치한 함덕골목이다. 지금 위치는 23년 4월에 이전한 곳이고 원래 있던 장소는 함덕의 골목길을 찾아서 가야 되는 곳이었다. 특이한 것은 포장이 안된다는 것이고 무조건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 이젠 당당하게 나의 소울푸드라고 말하고 다니는 함덕골목 식당의 해장국은 한마디로 꼭 먹어봐야 되는 음식이다. 나의 소울푸드 여행할 때면 새로운 식당을 찾는 재미도 있지만 맛있게 먹었던 곳은 또 가고 싶어 진다. 특히 나처럼 제주에서 1년을 살아본 사람들은 그 사이 찾아왔던 지인들과도 꼭 찾아갔던 식당이기도 한 나의 제주도 최애 식당이다. 여름이면 여름대로 땀 흘리며 한 그릇을 먹는 맛이 있고 요즘처럼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생각만으로도 먹고 싶어지는 음식..

며칠 전 제주에 갔다가 우연히 삼달리 촬영지가 저희가 머문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녀왔어요. 기본적인 것은 앞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지금은 15회에 삼달이 언니랑 전 형부가 카페에 앉아 있던 곳을 소개할게요. 그냥 사람위주로 촬영이 되었지만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 바로 알아봤거든요. 삼달리 카페 덴드리는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해있는데 성산과 표선을 끼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저는 삼달이네 집과 오조포구의 럭키슈퍼와 묶어서 갔어요. 솔직하게 덴드리에 갔을 때는 이곳이 삼달리에 나왔던 곳인지 몰랐는데 그 이유가 제가 다녀오고 나서 이번 방송 15회 차에 삼달이 언니와 전 형부가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던데 아니 이곳이잖아요. 반가웠다. 미리 다녀와서 몰랐던 장소인데 참 예쁜 카페였어요..

요즘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삼달리가 인기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드라마 촬영지가 뜨게 되는데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지가 제주인만큼 제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제주 성산 쪽에 삼달리라는 마을이 있지만 촬영지는 제주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1. 삼달이네로 나온 곳은 서귀초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68번 길 10번지로 작은 마을 안쪽에 있다. 대문에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세 자매 집입이니까 마당까지 편하게 들어오셔서 사진 찍고 가라고 안내가 되어있어서 우리도 마당까지 들어갔었다. 주민이 실 거주 중인 곳이라 조용조용하게 둘러보고 나왔다. 개방해 주신 것은 본인의 사생활 침해를 감수하고 해 주신 거라 찾아오신 분들도 조용조용하게 움직이셨는데 아직까지 많이 알..

여행을 할 때 특히 외국여행은 조금씩 욕심을 내는 것 같다. 길지 않은 시간에 여러 곳을 보고 싶어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들이 있다. 그럴 때 여행도 되지만 힐링이 되는 장소들이 있는데 후쿠오카의 라쿠스이엔이 그렇다면 교토에서는 인근 소도시인 오하라가 그렇다. 붐비지 않는 작은 도시에서 만나는 이끼정원과 수령 700년이 넘은 고목을 바라보고 있자면 진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교토역에서 오하라 가는 법 처음 교토를 가게 된다면 보통은 오사카를 가면서 당일치기로 교토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하루를 시간내서 교토를 다녀오면 오사카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의 교토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첫 시작은 그랬지만 짧은 일정 속의 교토가 주는 강렬함 때문에 서서히 교토앓이를 하게 된..

교토를 여행하다 보면 맛집을 찾게 된다. 이건 비단 교토뿐만 아니라 어딘가로 여행을 간다면 당연히 맛있는 게 어떤 것이 있는지 찾게 될 것이다. 예전에 교토에서 먹었던 동양정의 함바그스테이크는 나오는 방법도 특이하고 특히 토마토 샐러드가 너무 맛이 있어서 교토에 갈 때마다 가게 되는 곳이다. 오늘은 츠키지 스시 세이와 함께 소개하겠다. 100년이 넘은 함박스테이크 맛집 동양정 일본에서는 흔히 함바그라고 표현하는데 동양정의 함박스테이크는 무쇠팬에 나오는데 특이하게 호일에 싸여서 나온다. 이것은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하면서 뜨거운 무쇠팬의 열기로 음식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함박스테이크는 보통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양념을 더해서 소스와 같이 먹는 것인데 어째서 이 ..

여행을 하다 보면 항상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그런 생각은 그 지역의 맛집이나 꼭 먹어야 될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일본 여행 속에는 라멘집이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것처럼. 하지만 수도 없이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나는 라멘을 그리 자주 먹는 편은 아니다. 아니 거의 먹지 않았다. 그 이유는 돼지국밥을 먹지 못했을 때 처음 돈코츠라멘을 접했을 때의 그 강한 국물 맛으로 인해 내게는 못 먹을 맛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일본의 라멘에 왜 열광할까? 솔직하게 나는 아직 그 이유를 모르겠다. 하지만 내 입맛이 다른 사람과 다를 뿐이고 그들의 좋아함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다. 내가 불만을 가진들 그 어떤 달라짐도 없겠지만. 하지만 일본여행과 관련된 유튜브나 다른 글들을 보면 꼭 먹어야 되는 게다가 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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