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날 때 비자 발급 없이 여권 하나만 들고 떠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혜택입니다. 최근 영국의 국제교류 전문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최신 결과에 대해 알아봅니다.세계 여권 지수란? (산출 주체 및 기준)발표 기관: 영국 컨설팅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데이터 출처: 국제공중운송협회(IATA)의 공식 여행 정보 데이터평가 기준: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발급 없이(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의 수를 집계하여 순위를 매깁니다.이 지수는 단순한 여행 편의성을 넘어, 해당 국가의 외교적 영향력과 국제적 신뢰도, 경제..
“시간이 없다고 여행을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작년 파리 일정 중, 문득 스페인이 생각났다. 계획 따위는 없다. 단 1박 2일! 즉흥적으로 비행기 표를 끊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짧은 일정인 만큼 우왕좌왕 난리도 아니었지만, 그만큼 가슴 뛰고 생생했던 바르셀로나 첫째 날의 기록을 풀어본다.1. 파리 오를리 공항의 아침, 모닝커피 한 잔의 여유새벽같이 일어나 찾아간 파리 오를리 공항(Orly Airport). 시내와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 근교 국가를 다녀오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이번 여행의 발이 되어줄 항공사는 에어프랑스-KLM 그룹 산하의 저가항공인 트랜스아비아(Transavia). 초록색 상큼한 로고가 눈에 띄는 비행기다.게이트 앞에서 따뜻한 모닝커피 한 잔과 바삭한 크루아상을..
1. 퐁네프 다리를 건너, 설렘 가득했던 루이비통 카페 가는 길 파리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 바로 센강 북단에 위치한 루이비통의 복합 문화 공간 'LV DREAM' 내의 카페 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 가는 날이었다.퐁네프(Pont Neuf) 다리 위에 올라서니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 그리고 센강이 어우러진 파리 고유의 낭만적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다리 정면으로는 유서 깊은 백화점 라 사마리텐(La Samaritaine)과 슈발 블랑 파리 호텔 건물이 웅장하게 서 있었는데, 목적지인 루이비통 카페는 이 다리가 끝나는 교차로 바로 우측 건물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가 아주 수월했다. 발걸음마다 설렘이 묻어나는 완벽한 시작이었는데 스케줄이 어떻게 될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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