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없이 훌쩍 떠나온 1박 2일 바르셀로나 여행. 구엘공원에서 가우디의 숨결을 가득 느끼고 나니 다리도 뻐근해지고, 슬슬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스페인의 고풍스러운 골목골목을 지나 카탈루냐 광장 근처로 돌아다니다 무작정 근처의 한 카페로 들어갔다. 1. 160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 카페 취리히(Café Zurich)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역사를 지닌 '카페 취리히(Café Zurich)'였다! 무려 1862년에 문을 열어 160년이 넘게 카탈루냐 광장의 터줏대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 바르셀로나 현지인들에게는 "취리히 앞에서 보자"라는 말이 공식 약속 장소로 통할 정도라고 한다.카페 내부는 고풍스러운 목재 바와 빛바랜 액자들이 어우러져 클래..
해외 여행
2026. 7. 2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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