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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광안리 신상 카페 2곳

메리제이 2024. 9. 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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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도우가 맛있는 곳 포코베이커리카페

올해 여름은 너무나 뜨겁다. 하루하루 기록을 경신하는 기온에 어질어질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부산의 동생이 여행을 가면서 강아지를 부탁해서 부산으로 갔다. 맥심파인 동생집에는 커피머신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항상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침에 눈떠서 커피를 찾지 않는 날도 많은데 마실 수 없다고 생각될 때는 꼭 마셔야 되는 이상한 심리가 있다.

 

광안리에 위치한 포코베이커리

동생집에서 자고 일어난 아침 어디서 커피를 마실까하고 검색하다 보니 광안리 쪽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보였고 그중 내가 고른 첫 번째 카페가 애프터챕터 호텔 1층에 위치한 포코베이커리카페다. 주차는 안되지만 인근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아직 주차요금 제휴라던가 그런 건 없다. 

 

실내

 

카페 실 내외에 야자나무를 바롯해 플랜테이어를 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우드 가구와도 잘 어울려서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소세지빵과 야끼소바 느낌이 나는 빵도 맛있었다.

 

 

외국 느낌의 야외 테이블이 있는 광안리 듀플릿카페

 

 

광안리 민락동에 주택을 개조한 카페 듀플릿은 베이커리와 간단한 브런치를 할 수 있고 한쪽에는 굿즈까지 판매하고 있다. 넓은 마당에는 파라솔 테이블이 여러 개 있는데 건물과 색상을 맞춰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을부터 야외 테이블이 더 빛을 발할 것 같은 이곳은 베이커리카페 듀플릿이다. 매장 자체 주차장이 없으니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