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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13)
제주 유지커피웍스

제주공항 근처 신상카페 유지커피웍스 이곳의 매력은 건축물 감상과 더불어 수백 년이 된 나무들이 마치 그곳의 수호신처럼 서있다는 것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마치 어떤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들어서는 착각이 든다. 삼각지붕의 특이간 건축물은 멀리서 보면 피라미드를 연상케 했는데 중정을 두고 건물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다. 카페 이름에 들어가는 유지는 댕유자의 제주말인 유지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늦은 오후에 갔더니 먹고 싶었던 빵종류들이 많이 빠져 있었고 스콘 종류만 많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빵을 골라 주문했다. 한쪽 건물은 한면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중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고 한쪽은 지붕이 아래쪽까지 내려와서 답답하게 보였으나 테이블에 앉았을 때 눈높이에서 보이..

카페투어 2025. 4. 11. 20:43
제주도 대형 신상 카페 제주당

제주의 애월에 초대형 신상카페 일명 새별오름뷰 카페인 제주당이 문을 열었다. 카페 건물 외에 온실 같은 스마트팜이 있는데 그곳에서 재배되는 허브나 야채를 카페에서 사용한다고 했다.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왼쪽 사진이다. 진짜 넓다. 그렇다고 좌석이 넓은 만큼 꽉꽉 채워진 게 아니라 플랜테리어를 잘해서 각각의 좌석이 방해받지 않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1.2층 다하면 좌석수는 꽤 될 것 같은데 아 카페가 800평이라니 아마 제주에서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음료와 빵만 주문했는데 브런치도 하고 있다. 2층에서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그 문을 열고 나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카페의 앞과 뒤가 정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제주당에 간다면 ..

카페투어 2024. 9. 3. 19:57
광안리 신상 카페 2곳

사워도우가 맛있는 곳 포코베이커리카페올해 여름은 너무나 뜨겁다. 하루하루 기록을 경신하는 기온에 어질어질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부산의 동생이 여행을 가면서 강아지를 부탁해서 부산으로 갔다. 맥심파인 동생집에는 커피머신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항상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침에 눈떠서 커피를 찾지 않는 날도 많은데 마실 수 없다고 생각될 때는 꼭 마셔야 되는 이상한 심리가 있다. 동생집에서 자고 일어난 아침 어디서 커피를 마실까하고 검색하다 보니 광안리 쪽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보였고 그중 내가 고른 첫 번째 카페가 애프터챕터 호텔 1층에 위치한 포코베이커리카페다. 주차는 안되지만 인근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아직 주차요금 제휴라던가 그런 건 없다. 카페 실 내외에 야자..

카페투어 2024. 9. 1. 22:24
팔공산 브런치카페 메종로즈

대구의 팔공산 쪽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다.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그중 요즘 나의 최애 카페는 메종로즈이다. 유럽풍 빈티지 카페인데 화사하고 러블리한 핑크가 메인컬러인데 주차장 라인까지 핑크색이어서 사장님께서 얼마나 핑크에 진심인지 느껴지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손님의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다. 예전엔 그냥 카페 역할만 했었는데 요즘엔 브런치까지 하여서 더 좋아졌다. 단순하게 카페의 기능을 했을 때도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 사장님께서 모든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브런치도 대충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생각대로 맛있었다. 특히 튀긴 가지롤라티니가 맛있어서 며칠 전 또 다녀왔다. 푸짐한 샐러드와 파스타까지 2인 3 메뉴는 기본이 되어버린..

카페투어 2024. 5. 31. 19:42
당근 케이크가 맛있는 구좌 상회

제주의 집이 내년 6월까지 아직 임대기간이 남아 있다 보니 두 달에 한번 정도는 가는데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집 관리차원에서 가다 보니 또 자주 가는 편이다 보니 이제 관광이 아니라 그동안 다녔던 곳들 중 편안한 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고 그러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게 된다. 구좌상회는 2년 전 보름살이를 하러 왔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틀을 연달아 갔었고 제주에 다른 친구들과 오면 항상 같이 가는 장소이기도 한다. 대형카페처럼 큰 규모가 아니어서 복잡하거나 소란스럽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당근케이크. 사실 제주의 거의 모든 카페가 당근케이크를 내놓는 것은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구좌상회가 있는 제주의 구좌읍은 당근 생산지로 유명하다. 생산지에서 받..

카페투어 2024. 5. 24. 13:18
앞산 베이글카페 브리에브레드

베이글은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맛과 텍스처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 크림치즈의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이런저런 크림치즈를 넣어서 함께 먹는 맛도 좋다. 얼마 전부터 베이글집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일부 베이글은 곡물이나 견과류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건강한 옵션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곡물을 사용한 다이어트 베이글이나 그린 베이글등이 건강을 고려한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왔던 브리에브레드를 소개하겠다. 입구부터 맘에 들었던 매장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유럽의 어느 농가에 있는 빵집같은 분위기였다. 매장 안쪽으로 테이블이 몇 개 있어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마시기도 좋은 곳이다. 인테리어가 딱 내 취향인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빈티지한 소품들을 이용하고 우드를..

카페투어 2024. 4. 14. 09:49
경주카페 러스틱커피

천년고도 경주에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식당이나 유명한 카페가 매우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애정하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러스틱커피이다. 북적북적한 황리단길에 비하면 너무나 한적한 시골동네에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있다. 고양이 두마리가 드나드는 (매장에는 안들어 온다) 카페의 1층은 가구를 만드는 곳이고 초록식물들이 있는 계단을 오르면 카페가 나온다.가구카페2층의 카페에 들어서면 1층에서 만든 가구들로 인테리어를 해뒀는데 참 편안한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갔더니 가구 배치가 바뀌었고 주방소품 코너가 생로 생겼으며 좌석도 더 늘어났다. 그럼에도 복잡한 느낌이 들지않고 식물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아주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는 입구도 멋지다. 우리집도 저렇게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투어 2024. 3. 25. 13:27
삼달리 촬영지 카페 덴드리

며칠 전 제주에 갔다가 우연히 삼달리 촬영지가 저희가 머문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녀왔어요. 기본적인 것은 앞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지금은 15회에 삼달이 언니랑 전 형부가 카페에 앉아 있던 곳을 소개할게요. 그냥 사람위주로 촬영이 되었지만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 바로 알아봤거든요.삼달리 카페 덴드리는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해있는데 성산과 표선을 끼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저는 삼달이네 집과 오조포구의 럭키슈퍼와 묶어서 갔어요. 솔직하게 덴드리에 갔을 때는 이곳이 삼달리에 나왔던 곳인지 몰랐는데 그 이유가 제가 다녀오고 나서 이번 방송 15회 차에 삼달이 언니와 전 형부가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던데 아니 이곳이잖아요. 반가웠다. 미리 다녀와서 몰랐던 장소인데 참 예쁜 카페였어요...

카페투어 2024. 1. 21. 14:03
오늘 베를린 제주 조천카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카페를 사람들은 어떻게 찾아갈까?도로에서 한참 떨어져서 숨어 있지만 샛노란 외벽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는 오늘베를린.사장님 내외분이 베를린에서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아마도 카페 이름은 거기서 나온 게 아닐까?이곳은 한평 정원 가꾸기를 신청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시작할 때쯤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못하게 되었고 죄송한 마음에 엄마의 49재까지 끝내고 방문했었다.그곳에서 이미 한 평 정원을 시작하셨던 분들의 한 평 땅에는 바질이며 방울토마토등이 잘 자라고 있었는데 토양이 좋은지 너무 잘 자라고 있었다.나도 정원 가꾸기 관심 많은데 아쉬웠다. 핸드드립 커피와 독일식 디저트가 찰떡궁합이었던 메뉴.손님들과의 시간을 참 잘 이끌어 나가신다는 느낌을 받아 편안했던 곳이다.오늘 베를린: 제주 제주시 ..

카페투어 2023. 11. 5. 21:45
제주 다과상점

제주의 카페에는 길냥이들도 많고 그곳에서 직접 키우는 고양이들이 많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울 수가 없는 나는 고양이가 있는 카페로 자주 간다. 오늘은 경치도 좋고 고양이까지 볼 수 있는 애월의 카페 다과상점을 소개한다.제주 고양이가 있는 카페 작아도 정감있어 보이는 외관이다. 앞쪽으로는 작은 귤밭도 있어서 귤이 영글어 갈 때면 더 좋겠다. 카페 뒤쪽으로는 멀리 조금의 바다도 보이고 앞뒤로 트인 느낌이라 좋다. 매장은 보이는 곳과 옆에 별관처럼 한 군데 더 있다. 깔끔하게 화이트와 우드로 조합된 인테리어다. 사이드 메뉴는 스콘 몇종류가 있고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지난번에는 커피를 마셨는데 이번엔 초당옥수수로 만들어진 음료를 마셨는데 좀 달았다. 오늘 이 다과상점을 언급한 것은 이곳에 고양이들이 ..

카페투어 2023. 8. 6. 18:09
숲 속 깊은 곳 오퐁드부아

대구 근교의 가창에는 오퐁드부아가 있다. 숲 속 깊은 곳이라는 뜻이 있는데 정말 대로변에서 오래 들어가야 나오는 곳이다. 처음에는 카페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티하우스, 다이닝, 스테이까지 운영하고 있다.카페 오퐁드부아 오퐁드부아의 처음은 카페였다. 그때는 참 신선한 곳이었는데 요즘 워낙 나름대로 잘 갖춰진 카페들이 많다보니 사람들 눈높이도 꽤나 높아져서 어지간해서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몇년을 꾸준하게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일텐데 이 곳의 젊은 사장님께서 해내셨다. 전공도 경영쪽이 아니고 완전 다른 분야던데 어떻게 운영을 이렇게 잘하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커피와 음료정도만 판매했었는데 이 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애 사람들은 긴시간의 웨이팅까지 ..

카페투어 2023. 7. 28. 17:02
제주 도자기 카페 담화헌

얼마 전 시간이 잠시 비어서 어디로 가면 좋을지 제주 도민인 그녀에게 물었더니 담화헌을 알려줬다. 도자기 카페인 담화헌은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장소였다.힐링이 되는 장소후쿠오카에 라쿠스이엔이 있다면 제주에는 담화헌이 있다. 커다란 창으로 자연이 그대로 들어와 앉은 이곳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초록이 가득해서 좋았지만 봄날에는 저 창 가득하게 벚꽃으로 채워진다니 봄날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물론 이곳은 정원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이 힐링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곳이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식기들과 소품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것을 감상하는 재미는 덤이다. 갈 때마다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고 ..

카페투어 2023. 7. 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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