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근교의 가창에는 오퐁드부아가 있다. 숲 속 깊은 곳이라는 뜻이 있는데 정말 대로변에서 오래 들어가야 나오는 곳이다. 처음에는 카페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티하우스, 다이닝, 스테이까지 운영하고 있다.카페 오퐁드부아 오퐁드부아의 처음은 카페였다. 그때는 참 신선한 곳이었는데 요즘 워낙 나름대로 잘 갖춰진 카페들이 많다보니 사람들 눈높이도 꽤나 높아져서 어지간해서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와중에 몇년을 꾸준하게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일텐데 이 곳의 젊은 사장님께서 해내셨다. 전공도 경영쪽이 아니고 완전 다른 분야던데 어떻게 운영을 이렇게 잘하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커피와 음료정도만 판매했었는데 이 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애 사람들은 긴시간의 웨이팅까지 ..

얼마 전 시간이 잠시 비어서 어디로 가면 좋을지 제주 도민인 그녀에게 물었더니 담화헌을 알려줬다. 도자기 카페인 담화헌은 나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장소였다.힐링이 되는 장소후쿠오카에 라쿠스이엔이 있다면 제주에는 담화헌이 있다. 커다란 창으로 자연이 그대로 들어와 앉은 이곳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초록이 가득해서 좋았지만 봄날에는 저 창 가득하게 벚꽃으로 채워진다니 봄날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물론 이곳은 정원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이 힐링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곳이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식기들과 소품들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것을 감상하는 재미는 덤이다. 갈 때마다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서 좋았고 ..

제주에 여행을 올 때면 항상 바닷가 쪽이나 서귀포 쪽으로 갔었는데 조천이 조용하면서도 괜찮은 카페들이 많았다. 오늘은 조천의 카페 세 군데를 소개할까 한다. 모두 나름대로 좋았던 곳이었고 재방문까지 했던 곳이다.작지만 아늑했던 5L2F의 뜬구름 라떼한 테이블당 하나밖에 주문이 되지 않는 뜬구름 라떼는 진짜 뜬구름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다. 아마 컵 아래쪽부터 우유 품을 채워 나가는 게 아닌가 싶은. 처음 이 집을 알게 된 건 아는 사람의 인스타를 통해서였는데 몹시도 운치 있어 보여서 제주에 가면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이상한 게 인테리어를 멋지게 한 대형카페는 또 그대로 눈 호사가 되면서 작은 카페는 그런 카페들만이 주는 그 집만의 매력이 있다. 이곳도 마찬가지다. 아주 작은 마당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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