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이마이즈미 지역은 다양한 소품샵과 라이프스타일 샵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쇼핑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는 그중 BBB POTTERS는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후쿠오카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나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독특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품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품목들도자기 및 세라믹 제품: 현지 도자기 장인들이 만든 다양한 세라믹 제품들을 판매하는데 컵, 접시, 그릇등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다. 2층에 제품들이 더 고급스럽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주방용품: 고급스러운 주방용품과 조리 도구를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일본 특유의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들이 많다. 생활용품: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아름다운 디자인의 조..
여행을 갈 때면 항상 호텔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정원이 딸린 여성전용 숙소를 알게 되어 처음으로 호텔이 아닌 곳에 숙소를 정했는데 호텔 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좋은 점들이 있었고 주변 인프라나 교통등 좋은 점들이 많아서 소개한다. 특히 여성전용 숙소이고 사장님께서도 여성분이라 여자 혼자 여행이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후쿠오카의 정원이 곳을 알게 된 것은 여행하기 전 계속 숙소 검색을 했더니 알고리즘에 의해 theminda라는 한인민박 플랫폼이 떴었다. 거기서 후쿠오카에 대한 숙소를 검색하다 작은 정원이 딸린 후쿠오카의 정원이란 예쁜 숙소를 알게 되었고 보자마자 바로 예약하게 되었다. 그전에 이미 사장님 인스타로 숙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고 예쁜 가정집 방처럼 꾸며진 것에 감성숙소로 느껴졌고 아무리 ..
이번에 생일을 맞아 후쿠오카로 나 홀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수도 없이 다녀왔던 후쿠오카여서 따로 관광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사실 3월 말쯤 수술을 한 적이 있어서 아직 체력회복이 안된 상태라 많이 다닐 수도 없었다. 생일이니까 맛있는 것이나 먹고 오자는 생각이었고 이런저런 일로 몸과 마음이 피곤했던 터라 약간의 해방이 필요했다. 사바타로후쿠오카의 식당 사바타로는 신선한 고등어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2017년도에 문을 열었으며, 그 이후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이유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데 특히 신선한 고등어를 이용하여 요리를 만든다. 신선한 재료의 사용은 음식의 맛과 질을 크게 향상시키며, 이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고등어를 ..
대구의 팔공산 쪽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다.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그중 요즘 나의 최애 카페는 메종로즈이다. 유럽풍 빈티지 카페인데 화사하고 러블리한 핑크가 메인컬러인데 주차장 라인까지 핑크색이어서 사장님께서 얼마나 핑크에 진심인지 느껴지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손님의 대부분이 여성 손님들이다. 예전엔 그냥 카페 역할만 했었는데 요즘엔 브런치까지 하여서 더 좋아졌다. 단순하게 카페의 기능을 했을 때도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 사장님께서 모든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브런치도 대충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생각대로 맛있었다. 특히 튀긴 가지롤라티니가 맛있어서 며칠 전 또 다녀왔다. 푸짐한 샐러드와 파스타까지 2인 3 메뉴는 기본이 되어버린..
사실 요즘은 승용차로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한두 시간의 거리를 움직여서 이동하는 게 크게 불편한 일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대구에서 부산까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 샤브샤브가 다 똑같지 그게 무슨 별거라고 부산까지 먹으러 가냐고 할 수도 있겠다만 심한 웨이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던 샤브니지. 샤브니지에 처음 들어 갔을 때 적산가옥의 멋짐에 한번 놀라고 규모에 한번 더 놀랐다. 카카오로 등록해두고 주변을 구경하면서 기다리다보니 한시간이 금방 지났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세팅을 해주는데 육수를 두가지 선택할 수 있었다. 3명이어서 두가지를 주문했는데 한가지는 조개육수, 다른 한가지는 빨간육수를 선택했는데 조개육수가 훨씬 깔끔한 맛이었다. 세명이서 고기는 5인분 ..
제주의 집이 내년 6월까지 아직 임대기간이 남아 있다 보니 두 달에 한번 정도는 가는데 여행이 목적이 아니라 집 관리차원에서 가다 보니 또 자주 가는 편이다 보니 이제 관광이 아니라 그동안 다녔던 곳들 중 편안한 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고 그러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게 된다. 구좌상회는 2년 전 보름살이를 하러 왔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틀을 연달아 갔었고 제주에 다른 친구들과 오면 항상 같이 가는 장소이기도 한다. 대형카페처럼 큰 규모가 아니어서 복잡하거나 소란스럽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당근케이크. 사실 제주의 거의 모든 카페가 당근케이크를 내놓는 것은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구좌상회가 있는 제주의 구좌읍은 당근 생산지로 유명하다. 생산지에서 받..
베이글은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맛과 텍스처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 크림치즈의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 이런저런 크림치즈를 넣어서 함께 먹는 맛도 좋다. 얼마 전부터 베이글집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일부 베이글은 곡물이나 견과류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건강한 옵션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곡물을 사용한 다이어트 베이글이나 그린 베이글등이 건강을 고려한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왔던 브리에브레드를 소개하겠다. 입구부터 맘에 들었던 매장인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유럽의 어느 농가에 있는 빵집같은 분위기였다. 매장 안쪽으로 테이블이 몇 개 있어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마시기도 좋은 곳이다. 인테리어가 딱 내 취향인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빈티지한 소품들을 이용하고 우드를 사용..
천년고도 경주에는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식당이나 유명한 카페가 매우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애정하는 카페가 있는데 바로 러스틱커피이다. 북적북적한 황리단길에 비하면 너무나 한적한 시골동네에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가 있다. 고양이 두마리가 드나드는 (매장에는 안들어 온다) 카페의 1층은 가구를 만드는 곳이고 초록식물들이 있는 계단을 오르면 카페가 나온다. 가구카페 2층의 카페에 들어서면 1층에서 만든 가구들로 인테리어를 해뒀는데 참 편안한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갔더니 가구 배치가 바뀌었고 주방소품 코너가 생로 생겼으며 좌석도 더 늘어났다. 그럼에도 복잡한 느낌이 들지않고 식물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아주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는 입구도 멋지다. 우리집도 저렇게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웰컴투 살달리에서 삼달이가 사진전 구상을 하던 장소는 서귀포의 성산읍에 위치한 경치 좋은 베이커리카페 서귀피안이다. 큰 창으로 성산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매우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 서귀피안 제주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고 대형카페또한 너무 많다. 처음 서귀피안을 알았을 때는 매장의 메인 컬러가 눈에 들어와서 관심이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뷰가 너무 멋진 곳이었다. 매장도 좌우로 나뉘어져 제법 컸고 삼달리에 나왔던 장면은 메인 공간이 아니고 바로 옆 공간이다. 성산 쪽과 가까운 편인 서귀피안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간을 선물하는데 그 이유는 큰 창으로 바다를 보면서 페러글라이딩 하는 상면을 매장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월정리에 서퍼..
교토는 일본에서도 커피 소비량이 많은 도시인만큼 카페도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노다커피는 지속 가능한 커피 문화를 지지하며 지역 농산물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업이다. 이곳은 커피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멋진 분위기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이다. 교토의 아침을 여는 카페 교토의 커피 시장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카페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교토는 일본의 다양한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인데 이노다커피 또한 오래된 카페 중 하나이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카페이기도하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는 이 카페는 교토의 아침을 여는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어색함이 없다. 이노다 커피는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맛..
제주에 갈 때마다 찾는 식당이 있다. 그것은 바로 조천에 위치한 함덕골목이다. 지금 위치는 23년 4월에 이전한 곳이고 원래 있던 장소는 함덕의 골목길을 찾아서 가야 되는 곳이었다. 특이한 것은 포장이 안된다는 것이고 무조건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다. 이젠 당당하게 나의 소울푸드라고 말하고 다니는 함덕골목 식당의 해장국은 한마디로 꼭 먹어봐야 되는 음식이다. 나의 소울푸드 여행할 때면 새로운 식당을 찾는 재미도 있지만 맛있게 먹었던 곳은 또 가고 싶어 진다. 특히 나처럼 제주에서 1년을 살아본 사람들은 그 사이 찾아왔던 지인들과도 꼭 찾아갔던 식당이기도 한 나의 제주도 최애 식당이다. 여름이면 여름대로 땀 흘리며 한 그릇을 먹는 맛이 있고 요즘처럼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에는 생각만으로도 먹고 싶어지는 음식..
며칠 전 제주에 갔다가 우연히 삼달리 촬영지가 저희가 머문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녀왔어요. 기본적인 것은 앞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지금은 15회에 삼달이 언니랑 전 형부가 카페에 앉아 있던 곳을 소개할게요. 그냥 사람위주로 촬영이 되었지만 최근에 다녀온 곳이라 바로 알아봤거든요. 삼달리 카페 덴드리는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해있는데 성산과 표선을 끼고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저는 삼달이네 집과 오조포구의 럭키슈퍼와 묶어서 갔어요. 솔직하게 덴드리에 갔을 때는 이곳이 삼달리에 나왔던 곳인지 몰랐는데 그 이유가 제가 다녀오고 나서 이번 방송 15회 차에 삼달이 언니와 전 형부가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오던데 아니 이곳이잖아요. 반가웠다. 미리 다녀와서 몰랐던 장소인데 참 예쁜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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